2011. 6. 14. 23:15

터키를 밝으면서...


쁘고 바쁜 중에도 하나님은 쉴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한다.

헌당예배를 마치고 아직 피곤이 가시기 전에

우리가 가고 싶어하는 아니 믿음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가 로망하는 터키를

옆에 두고도 갈 수 없었다

바다에서 바다로 간다면 250키로 길이라고 한다 만은…..

아무튼 하나님께서 보너스를 허락하시어 터키 안딸리아에서 우크라이나 선교사 세미나를

하게 되었다.  키에브에서 1시간30분 살짝이 비행하여 도착했다.


앞선 선교사님들의 수고로 세워졌던 유명한 교회들은 온데간데 없고 오직

모슬람 사원만 여기저기 세워져 있었다.

건물 하나하나가 흉물스런 무덤 같은 느낌이 들었다.
우리가 해야할 숙제가 그 곳에도 또 있다는것을 느끼게 된다.
복음이 사라지는 곳마다 이렇게 싸늘함이 전해지고 있다.



98%모슬람인들이라고 하는 터키는 아내를 4명이나 둘 수 있는 법이 있다고 한다.

한 가정에 아이들이 40-50되는 가정도 많아서 날마다 모슬람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각성하여 우린 믿음의 자녀를 이렇게 낳아야 된다고 본다.

우린 가는 날부터 호텔에 짐을 풀었고 밖으로 나갈 일도 없었다.

 

하루는 시간을 내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
지중해와 에게 해의 중간 지점에 배를 멈추고는 수영을 해도 좋다고 한다.
 
시퍼런 바닷물이 우릴 손짓하여 그 유혹에 우릴 맡기고 수영을 했다.

깨끗한 바다에는 수초도 없고 해파리도 없었다. 잠깐의 시간들이었지만

무거운 무엇인가가 어깨에서 내려진 기분이 들었다.

영적으로 육적으로 쉼을 얻고 돌아오면서 우릴 위해 수고로이 물질과 시간을 드려준 분들께 감사 드렸다.
또 하나님의 멋진 계획하심에 감사 드리면서 다시 허리를 동이며
7
월에 있을 청소년 연합 수련회를 또 8.1일부터 계획하는 성경학교를 준비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