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시터에서

소망이 보인다

선교사 2009. 5. 22. 03:39

헤르손 교회 이전을 위해 준비중이다

우리가 원하고 기도하던 장소에 아렌다(월세)를 하기로 했다

아직은 공사 중이다

한 달쯤 후에는 들어갈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으로

주일학교 교사 교육에 들어가기로 했다

찬양과 율동과 2부 순서까지.....

두 교회를 열고 함께 성장해 나가니 일꾼도 두 배로 나눠져야 한다.

하나님은 언제나 정한 시간에 역사하시고

준비된 영혼들로 하여금 일하시는 것을 느끼게 하신다.

가슴에 설렌다

어린이들이 교회에 가득 차는 그날을 기대하며...

헤르손 교회는 선지생도들을 훈련시키는 훈련장 같은 느낌이 든다.

신학을 하고 싶어 하는 청년들이 모여드니......

두 달 전에 온 바그단도 신학을 하고 싶어 한다.

지금은 줄을 서고 있는 중이다

지마, 샤사, 바그단.세르게이 이 네 명이 지금은 성경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지만

좀 더 훈련이 된 후에서 신학생들이 될 것이다.

이들이 잘 자라서 세계로 뻣어 나가길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