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선교지 소개
세월의 흐름에 따라
선교사
2016. 6. 17. 16:40
크림 반도가 러시아로 복속되어 이제는 우크라이나가 아님니다
우크라이나 국민은 국경을 넘는데 문제가 없지만 외국인은 바로 옆에 국경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를 타고 모스크바를 거쳐야만 되는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모조건 국경을 건너갔다가 도장이 찍혔을 경우 다음 번에 비자를 주지 않는다는 소식입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저희가 거주하는 헤르손은 남쪽의 국경이 되었으며 해외에서 들어오는 선박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으며 공항이 다시 열어졌고 터키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헤르손을 방문하시려면
1)터키까지 오셔서 헤르손으로 들어오는 비행기를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터키에서 12.50분 출발하며 헤르손에는 14시에 도착을 합니다.
2) 헬킹키나 독일,프랑스등 여러 나라를 거쳐 키에브(우크라이나의 수도)에서 기차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차는 저녁에 타서 새벽에 헤르손에 도착하는 방법이 있으며, 쾌속기차를 이용하시면 3시간 만에 헤르손에 도착하실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저희 집 인터넷 전화 번호가 변경되었습니다. 070-5123-5258 입니다.